김 구청장, 10월 6회 직원 역량 강화 교육
  • ▲ 대전 중구 직원 교육 장면.ⓒ중구
    ▲ 대전 중구 직원 교육 장면.ⓒ중구
    대전 중구는 김제선 구청장이 10월 한 달간 6회에 걸쳐 직원들을 대상으로 업무 성향 기반 직원역량 강화 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김 구청장은 직원들이 자신의 업무 성향을 제대로 알아 역량을 강화 등을 통해 주민 속에서 구정을 수행하는 공무원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31일 중구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직원 개개인의 성장과 서로 공감하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또 지난 9월 한 달간 중구 직원의 90%가 넘는 767명이 참여해 9가지 유형에 따라 나의 업무 스타일, 업무 강점을 알아볼 수 있도록 진행됐다.

    교육은 △나의 메타인지 높이기 △성향별 나의 강점 알기 △유형별 성장 방법 △오해를 줄이고 ‘함께’, ‘잘’ 일하는 방법 찾기 △나 사용 설명서 작성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교육을 워크숍 형식으로 진행했다.

    진단 참여 직원은 “나의 업무 패턴과 직장 동료와의 관계 형성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김제선 구청장은 “획일적 교육에서 탈피해 참신하고 다양한 역량 강화 학습을 통해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