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괴산유기농엑스포광장서 ‘김장마당 예술장터’ 주제로 진행
  • ▲ ‘구석구석 문화배달 – 괴산별빛 문화여행’ 포스터.ⓒ괴산군
    ▲ ‘구석구석 문화배달 – 괴산별빛 문화여행’ 포스터.ⓒ괴산군
    충북 괴산군은 오는 3일 ‘구석구석 문화배달 – 괴산별빛 문화여행’ 올해 마지막 문화배달을 괴산유기농엑스포광장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31일 군에 따르면 구석구석문화배달은 김장축제 행사와 함께 진행되며, ‘김장마당 예술장터’를 주제로 지역예술인공연, 초청공연, 체험마당으로 열린다.

    지역예술인 무대는 ‘장연면 농악대’와 청년밴드‘ENR2’의 흥겨운 무대가 펼쳐지고, 초청공연으로 마술사 ‘쇼갱’의 마술·서커스쇼, 아카펠라그룹 ‘튠에이드’의 무대와 우리 고장 출신 작곡가이자 색소포니스트 ‘안용희’ 씨의 색소폰 연주, ‘천태만상’의 트로트 가수 ‘윤수현’의 무대가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이밖에 정영권 장인의 ‘전통호드기(갈대풀피리) 만들기’, ‘미니말 포토존 (토리·하늘이와 함께)’ 체험과 함께 지역공방 모임인 ‘고쿠락’의 판매와 체험이 진행된다.

    괴산문화원 김춘수 원장은 “올해 마지막 문화배달인 10월 구석구석 문화배달과 함께 즐거운 가을날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