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등·배선 등 교체…노후 전선·분전반 교체 등
  • ▲ 추남개발공사 직원들이 노후화된 조명 등을 교체하고 있다.ⓒ충남개발공사
    ▲ 추남개발공사 직원들이 노후화된 조명 등을 교체하고 있다.ⓒ충남개발공사
    충남개발공사는 지난 29‧30일 예산군 내 취약계층 9세대의 주거시설에서 노후화된 배선 등을 교체하는 등 재능기부를 했다. 

    취약계층 주거시설 재능기부에는 박영환 관리이사를 비롯해 충남도 예산군청 공무원, 기술직원 등이 참여했다.

    이번 재능기부는 상반기 청양군 내 재능기부에 이어 하반기 예산군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노후화된 조명등 기구 및 배선기구(콘센트, 스위치 등)를 교체하고 화재를 대비해 노후 전선, 가정용 분전반 교체 및 소화기를 비치하고 가정에서 필요한 기본적인 안전수칙 교육을 진행하는 등 기술직 직원들의 재능을 발휘했다.

    박영환 이사는 “앞으로도 지역 취약계층의 안전과 쾌적한 주거복지 실현을 위해 더욱 관심을 가지고 공사 직원들이 사업 수행을 통해 쌓은 역량을 통한 재능 기부활동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남개발공사는 재능 기부활동뿐만 아니라 사랑의 빵 나눔, 농촌 일손돕기,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하고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사회를 위해 많은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