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전시는 내달 1일부터 코로나19 백신 무료 접종(2순위 대상장)을 의료인·의료기관 종사자와 감염 취약 시설 종사자 등으로 확대한다.ⓒ뉴데일리
    ▲ 대전시는 내달 1일부터 코로나19 백신 무료 접종(2순위 대상장)을 의료인·의료기관 종사자와 감염 취약 시설 종사자 등으로 확대한다.ⓒ뉴데일리
    대전시는 현재 코로나19 백신 무료 접종 1순위 65세 이상 고령층, 12세 이상 면역저하자, 감염 취약 시설 입원·입소자 등을 대상으로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31일 대전시는 내달 1일부터 코로나19 백신 무료 접종(2순위 대상장)을 의료인·의료기관 종사자와 감염 취약 시설 종사자 등으로 확대한다. 

    이번 확대는 접종 초기 접종률 분석을 근거해 고위험군과 접촉 빈도가 높은 기관의 종사자를 우선순위에 따라 추가 조치이다.

    올해 사용되는 코로나19 백신은 국내 유행 변이에 효과가 있는 JN.1 신규 백신(모더나, 화이자, 노바백스)이다.

    접종 대상자는 거주지와 상관없이 지정된 총 414개소(10.30 기준) 병의원에서 희망 백신을 편리하게 접종할 수 있다. 

    관련 정보는 예방접종 누리집과 유선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손철웅 체육건강국장은 “고위험군과 접촉이 잦은 의료기관 및 감염 취약 시설 종사자들은 무료 접종에 적극 참여해 주시고 코로나19 확산 방지에도 힘써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