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상 ‘공주시 스마트 빌리지 경로당 건강 행복 플랫폼’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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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공주시는 올 하반기 적극행정 경진대회를 통해 '스마트 빌리지 경로당 건강! 행복! 플랫폼' 등 5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경진대회는 본선에 오른 10개 사례를 대상으로 사전 온라인 시민투표와 현장 발표심사 결과를 합산해 공주시 적극 행정위원회(위원장 강관식 부시장)에서 최종 확정됐다.지난 18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 온라인 투표에는 총 2384명의 시민이 참여해 적극 행정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이번 대회의 최우수상에는 ‘공주시 스마트 빌리지 경로당 건강! 행복! 플랫폼’이 선정됐다.해당 사업은 공주시가 경로당을 통해 노인 건강과 행복을 증진하는 플랫폼을 구축해 큰 호응을 얻었다.이어 기술보급과의 '병해충 방제의 새로운 전환점, 전방위적 공동방제'가 우수상에 선정됐다.이 사례는 농업인들의 병해충 방제 부담을 덜어주는 새로운 방제 방식으로 주목받았다.장려상에는 △문화체육과의 금강신관·쌍신공원 사계절 명품 수변친수 복합공간 조성 △복지정책과의 복지 업고 뛰어! 공주시 통합사례관리 분(分) 모임 △경제과의 일자리주택 마련으로 경제 활성화, 청년근로자 유입 두 마리 토끼를 잡다가 각각 선정됐다.시는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담당한 공무원들에게 최고등급의 성과급과 실적 가점, 표창과 특별휴가 등 다양한 혜택을 부여할 계획이다.강관식 부시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삶을 개선하고 지역사회에 힘이 되는 적극행정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