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상 ‘공주시 스마트 빌리지 경로당 건강 행복 플랫폼’선정
  • ▲ 공주시청 전경.ⓒ공주시
    ▲ 공주시청 전경.ⓒ공주시
    충남 공주시는 올 하반기 적극행정 경진대회를 통해 '스마트 빌리지 경로당 건강! 행복! 플랫폼' 등 5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본선에 오른 10개 사례를 대상으로 사전 온라인 시민투표와 현장 발표심사 결과를 합산해 공주시 적극 행정위원회(위원장 강관식 부시장)에서 최종 확정됐다. 

    지난 18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 온라인 투표에는 총 2384명의 시민이 참여해 적극 행정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이번 대회의 최우수상에는 ‘공주시 스마트 빌리지 경로당 건강! 행복! 플랫폼’이 선정됐다. 

    해당 사업은 공주시가 경로당을 통해 노인 건강과 행복을 증진하는 플랫폼을 구축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기술보급과의 '병해충 방제의 새로운 전환점, 전방위적 공동방제'가 우수상에 선정됐다. 

    이 사례는 농업인들의 병해충 방제 부담을 덜어주는 새로운 방제 방식으로 주목받았다.

    장려상에는 △문화체육과의 금강신관·쌍신공원 사계절 명품 수변친수 복합공간 조성 △복지정책과의 복지 업고 뛰어! 공주시 통합사례관리 분(分) 모임 △경제과의 일자리주택 마련으로 경제 활성화, 청년근로자 유입 두 마리 토끼를 잡다가 각각 선정됐다.

    시는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담당한 공무원들에게 최고등급의 성과급과 실적 가점, 표창과 특별휴가 등 다양한 혜택을 부여할 계획이다.

    강관식 부시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삶을 개선하고 지역사회에 힘이 되는 적극행정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