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참사’ 청주 궁평2지하차도 31일 전면 개통북한군 조기 투입… “1만1000명 이미 쿠르스크 집결”정부, 30조 세수 펑크 때우려… 주택기금까지 쓰나충남 내포신도시 인구 4만명 ‘돌파’…“내년 5만명 달성”
  • ▲ 충북도는 28일 “양방향 1차로를 부분 개통 중인 지방도 508호선 궁평2지하차도에 대한 비상 대피시설 추가 사업을 완료하고 31일 오후 10시를 기해 전면 개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9월부터 비상 대피시설 추가 설치 사업을 추진해 침수 시 탈출을 위한 각종 안전 시설물 설치를 마쳤다.ⓒ충북도
    ▲ 충북도는 28일 “양방향 1차로를 부분 개통 중인 지방도 508호선 궁평2지하차도에 대한 비상 대피시설 추가 사업을 완료하고 31일 오후 10시를 기해 전면 개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9월부터 비상 대피시설 추가 설치 사업을 추진해 침수 시 탈출을 위한 각종 안전 시설물 설치를 마쳤다.ⓒ충북도
    ◇14명 목숨 잃은 오송2궁평지하차도, 31일 전면 ‘개통’

    지난해 7월 14명이 목숨을 잃은 ‘오송참사’ 현장인 청주 오송 궁평2지하차도가 참사 472일만인 31일 전면개통된다. 궁평2지하차도는 14명이 목숨을 잃은 후 지하차도 비상대피시설 추가 설치 등 안전 보강공사를 진행해 왔다.
    도는 지난해 참사 이후 이 지하차도 430m 구간을 포함해 508번 지방도 오송 1교차로~옥산 신촌 2교차로 4㎞ 양방향 도로를 폐쇄한 바 있다. 
     
    다음은 2024년 10월 29일 자 신문의 머리기사다.

    ◇조선일보
    -여론조사 아닌 ‘여론조작’
    일부 업체, 거짓 응답 유도 등 왜곡총선 때 51건 적발, 4년새 2배 늘어

    -북한군 조기 투입… “1만1000명 이미 쿠르스크 집결”
    예상보다 빨리 최전방에 배치

    ◇중앙일보
    -10대 마약·성매매 채팅방여가부, 알고도 4년 놔뒀다
    성인 인증 없이도 “아이스 하실 분” “ㅈㄱ?”…랜덤채팅 앱 단속 안하는 이유

    -트럼프 “너무 나쁜 거래” 칩스법 흔든다…TSMC도 삼성도 초긴장

    ◇동아일보
    -30조 세수 펑크 때우려… ‘외환 방파제’ 또 허문다
    정부, 외평기금도 끌어와 돌려막기
    한달전엔 “활용 안 할 것”… 말 바꿔
    주거안정 위한 주택기금까지 빼내

    -日 자민당 참패… 親연정 세력 다 끌어모아도 과반 안돼
    총선서 247석→191석으로 추락공명당-親與무소속 합해도 221석

    ◇한겨레신문
    -정부 대표단, 우크라 간다…윤 “북한군 실전 투입 더 빠를 수도”
    윤 대통령, 나토 사무총장·EU 집행위원장과 통화

    -총선백서도 충돌…친한 “용산 책임 뜻” 친윤 “한동훈 전략 부재”
    갈수록 깊어지는 국민의힘 내분

    -‘김건희 상설특검 여당 배제’ 운영위 소위 통과…국힘 반발 퇴장
    “나라 전체 멈추려는 의도”
  • ▲ 충청권 교육감 정책협의회가 28일 청주 이안스퀘어와 충북교육청 환경교육센터에서 충청권 4개 시도 교육감(설동호 대전시교육감, 최교진 세종시교육감, 김지철 충남도교육감, 윤건영 충북도교육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협의회를 열었다. 이날 교육감들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환경교육 강화 방안을 모색했다.ⓒ세종교육청
    ▲ 충청권 교육감 정책협의회가 28일 청주 이안스퀘어와 충북교육청 환경교육센터에서 충청권 4개 시도 교육감(설동호 대전시교육감, 최교진 세종시교육감, 김지철 충남도교육감, 윤건영 충북도교육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협의회를 열었다. 이날 교육감들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환경교육 강화 방안을 모색했다.ⓒ세종교육청
    ◇충청타임즈
    -통합 10년 … 서원구 ‘청주 도심의 섬’ 됐다
    통합 후 흥덕·청원·상당구 20~40대 인구 증가
    서원구는 되레 4만2818명 유출 … 3개 구로 이동
    균형발전 사업비 고작 13% 불과 4개 구 중 최저

    -‘적자행진’ 청주의료원 적신호
    차입금 절반 이상 소진 … 충북도 대책 마련 시급

    ◇충청투데이
    -충남 초임교사 퇴직 전국 2위 ‘불명예’
    1년 이내 중도퇴직교사 5년간 75명경기 34명·서울 36명 불과… 심각

    -3년 넘게 ‘말 뿐인’ 자치경찰… 현실적인 이원화 시급
    [시민 체감 어려운 자치경찰제]
    기존 국가경찰 조직·인력 자치경찰 업무 수행
    인력 파견 등 새로운 이원화 방식 논의 필요

    ◇대전일보
    -그림의 떡 전락한 철도지하화… 대전시, 사업 축소 불가피
    국토부 선도사업에 대전·서울·부산·인천·경기 등 5개 지자체 신청
    대전시, 낮은 경제성에 노선 지하화 대신 상부 개발 계획만 응모

    -대구경북특별시 출범 시동…충청권 행정통합도 서둘러야
    정부·대구시·경북도, 2026년 ‘대구경북특별시’ 출범 합의
    특별시 위상 서울급으로…통합시장·간부 등도 서울과 동일
    충청광역연합은 출범 앞뒀지만…정작 행정통합엔 지지부진

    ◇중도일보
    -지방자치 30년 눈앞…갈길 먼 ‘지방시대’
    재정과 각종 권한 여전히 중앙 정부 집중
    급변하는 시대 발맞추려면 지역 주도 정책 중요

    -충남도청 소재지 내포신도시 인구 4만 명 ‘돌파’
    올해 10월 기준, 2022년 6월보다 1만 명 증가
    도 산하 기관 집적화, 발전 기대감 등 원인

    ◇중부매일
    -이집트 피라미드 앞에 세워진 한글신전
    청주 출신 강익중 작가, 한국인 유일 국제 미술제 참가
    한글·영어·아랍어·상형문자 4개 언어로 '아리랑' 새겨

    -교육감 관용차 교체 놓고 지방재정법 위반여부 ‘공방’
    박진희 충북도의원 “월 임차비 전국 자치단체장 중 가장 비싸”
    교육감 취임 후 세 번 교체 예산 낭비
    교육청 “도의회 교육위 보고 후 협의 정당한 교체” 

    ◇충북일보
    -청주시 현도면 재활용선별센터 주민 반발 ‘결사반대’

    -이명수 5대 신임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취임
    “和光同塵의 소신으로 대한민국 첨단의료산업 선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