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백석동 한들1번가·문성동 자유상점가·불당동 불당1번가 등
  • ▲ 천안사랑카드.ⓒ천안시
    ▲ 천안사랑카드.ⓒ천안시
    충남 천안시가 오는 12월까지 불당동 불당 1번가 등 골목형상점가에서 천안사랑카드로 결제하면 캐시백 5%를 추가 지급한다. 

    22일 시에 따르면, 이번 캐시백 추가 지급은 행정안전부‘2024년 지역사랑상품권 정책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추진됐다. 

    현재 천안시 골목형상점가는 직산읍 삼은1번가, 백석동 한들1번가, 문성동 자유상점가, 불당동 불당1번가 총 4곳이다. 

    골목형상점가 중 천안사랑카드 가맹점은 250여 곳으로, 가맹점에서 결제 시 추가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관련 정보는 천안시 블로그와 천안사랑카드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추가 캐시백 지급을 통해 대규모 점포의 공격적인 마케팅과 온라인 시장의 확장에 따라 위축된 골목상권의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천안사랑카드와 골목형상점가의 이용 활성화를 위해 정부 공모사업에 신청하여 국비를 확보했다”며 “이번 천안사랑카드 연계 사업을 통해 골목상권이 활력을 되찾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는 연말까지 착한가격업소에서 천안사랑카드를 결제하면 캐시백 5%를 추가 지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