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의촌 의료봉사·국제봉사 등 ‘1만5143시간’
  • ▲ 청주봉사회 박상준 봉사원(우)이 지난 18일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충북적십자
    ▲ 청주봉사회 박상준 봉사원(우)이 지난 18일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충북적십자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회장 장현봉) 소속 청주봉사회 박상준 봉사원은 지난 18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대한적십자사 창립 119주년 기념행사’에서 61년간의 헌신적인 인도주의 활동을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21일 충북적십자사에 따르면 박상준 봉사원은 1963년 JRC(청소년적십자) 활동을 시작으로 61년간 무의촌 의료봉사, 국제봉사 등 1만5143시간의 봉사활동에 참여해 인류의 고통 경감에 크게 기여했다.

    시상식에는 대한적십자사 창립 119주년을 기념해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과 장현봉 충북적십자사 회장, 한덕수 국무총리, 적십자 임직원 및 유관인사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적십자 봉사자의 기여에 대한 감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