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2024 워킹페스타in부여’ 26일 개막
  • ▲ 26일 백제 문화 속 걷는 ‘워킹페스타 in 부여’ 개최 포스터.ⓒ부여군
    ▲ 26일 백제 문화 속 걷는 ‘워킹페스타 in 부여’ 개최 포스터.ⓒ부여군
    충남 부여군은 오는 26일 백제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는 ‘2024 워킹페스타in부여’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충남도와 부여군이 공동 주최하는 백제권 대표 관광 상품으로, 백마강 국가정원 지정을 기원하며 백마강을 중심으로 약 4.5㎞ 코스가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백마강 테마파크, 구드래 둔치의 가을 꽃들, 유네스코 세계유산 관북리 유적을 걸으며 가을철 부여 관광의 진수를 느낄 수 있다. 

    도장 찍기 여행, 보물찾기 등의 이벤트에 참여하면 소정의 기념품도 준다. 

    또한 백제 의복 체험, 바람개비 만들기는 물론 불타는 트로트 박민수 등 유명 가수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제21회 백제고도 국화축제와 함께 부여의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걷기 행사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4 워킹페스타in부여’는 QR코드를 통해 사전 신청을 받으며, 참가비는 무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