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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문화관광재단(이사장 백성현)은 10월 강경젓갈축제와 함께 진행된 ‘선샤인랜드 1950스튜디오 야간개장’ 행사가 시민과 관광객 3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야간개장은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1950년대의 낭만적인 분위기를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했다.특히 이 기간에 진행된 다채로운 공연 프로그램은 방문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으며 웃음과 행복한 표정이 가득한 시간을 선사했다.행사에 참여한 한 관람객은 “1950스튜디오 내의 어울리는 조명과 그 시절의 향수를 자극하는 프로그램 덕분에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지진호 논산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야간개장은 논산시의 대표 관광지인 선샤인랜드 1950스튜디오를 통해 논산 야간관광 활성화에 중요한 발판이 됐다. 내년에는 새로운 콘텐츠와 거리 공연, 야간개장으로 다시 찾아뵙겠다”고 말했다.이번 행사는 강경젓갈축제 기간 동안 논산의 다양한 문화적 매력을 경험하도록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 관광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