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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부여군의회는 21일 제288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24일까지 조례안 및 일반안건 심의 등 군정 현안사항과 군민 생활에 밀접한 사안을 논의하고 의결한다고 밝혔다.이번 임시회에서 △의회운영위원회 조재범 의원이 대표 발의한 부여군의회 포상 조례안 등 6건 △총무위원회 민병희 의원이 대표 발의한 여군 업무제휴 및 협약에 관한 조례안 등 15건 △산업건설위원회 2025년 충남신용보증재단 출연금 승인안 등 10건의 안건을 심의한다.23일에는 탄소중립특별위원회 활동으로 굿뜨래경영과를 시작으로 10개 부서에 대한 탄소중립 관련 업무보고를 청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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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회의 안건 심의에 앞서 △박순화 의원은 ‘미래를 위한 투자, 대형 어린이 놀이터 조성 제안’ △민병희 의원은 ‘지방소멸에 대한 심각성 인식과 문화관광 컨테츠의 세대 교체 필요성’이라는 주제로 5분 발언에 나섰다.김영춘 의장은 “이번 임시회의 동안 발전적인 대안들이 제시될 수 있도록 의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혜를 모아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