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의 즐거움 공유·학습문화 확산 진천군·음성군, ‘평생학습도시의 상생과 협력, 충북혁신도시 공유평생학습관’ 운영사례 공동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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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진천군은 지난 18일부터 이틀간 광명시 광명극장서 열린 ‘제1회 전국 평생학습도시 페스티벌’, ‘좋은 정책 어워즈’ 경연대회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전국 평생학습도시 페스티벌은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가 주관하고 한국교육방송공사(EBS)가 후원하는 행사로 전국의 평생학습도시가 모여 학습의 즐거움을 공유하고 학습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각 지역의 평생학습 정책 우수사례 발굴을 위해 추진된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 어워즈’경연대회서 진천군과 음성군이 ‘평생학습도시의 상생과 협력, 충북혁신도시 공유평생학습관’ 운영사례를 공동으로 발표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평생학습센터 관계자는 “공유평생학습관은 진천군과 음성군이 공동 운영하는 평생학습관으로, 전국 평생학습도시 간 최초의 협력사례”라며 “충북혁신도시의 평생학습 거점으로써 앞으로 지역주민들의 보편적 평생학습 기회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충북혁신도시 공유평생학습관은 지난 7월 16일 개관해 현재 정기강좌, 디지털강좌, 교육특구 강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