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례 제정·전담팀 구성…시범 운영과 평가 단계 필요”
-
공주시의회 구본길 의원은 21일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공주형 노인의료돌봄 통합지원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집행부에 제안했다.구 의원은 “급격한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른 돌봄 수요 증가에 대비해 공주시도 지역사회 통합돌봄 체계를 준비해야 한다”며 그 배경을 설명했다.이어 2026년 시행될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을 언급하며, 공주형 맞춤형 통합돌봄서비스를 마련할 필요성을 강조했다.이를 위해 현황 분석과 필요 조사를 시작으로 조례 제정과 전담팀 구성, 시범 운영과 평가 단계를 제안했다.그는 “이를 통해 공주시가 고령화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를 구축하는 데 앞장서야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