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석민 총장 “배움과 성장이 시간 되도록 필요한 모든 지원 할 것”이영은 충북도교육협력특별보자관, 생활지원 안내·출입국 법령 등 교육외국인 학생에 안정적 지역 정주 환경 조성, 대학 소속감 고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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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대학교(총장 손석민)는 18일 외국인 유학생 홈커밍데이를 개최하고 “대한민국에서 맘껏 꿈을 펼찰 것”을 주문했다.외국인 유학생의 안정적인 지역 정주 환경을 조성하고 대학 소속감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외국인 유학생 5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이날 행사에는 손석민 총장을 비롯한 대학 관계자와 주한 우즈베키스탄 대사관 샤흐조드 쿠르바노브 서기관, 주한 몽골 대사관 바트 자르칼 서기관 등 외빈들이 참석했다.행사 1부에서는 2024학년도 2학기에 입학한 유학생 대표의 입학 소감에 이어 졸업 선배 및 내국인 재학생과의 교류 시간 등 구성원 단합 행사가 진행됐다.2부에서는 충북도 이영은 교육협력특별보좌관이 △도내 생활 지원 안내 △청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의 출입국 법령 교육 △충북경찰청의 범죄 예방 교육 등 유학생의 조기 정착을 돕는 교육들이 진행됐다.손석민 총장은 “꿈을 펼치기 위해 고향을 떠나 한국에 온 유학생들에게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며 “서원대학교서의 대학 생활이 배움과 성장의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여러분에게 필요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한편 서원대학교는 2024학년도에 K-culture과를 신설해 어학교육뿐만 아니라 문화 체험, 진로 체험, 상담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외국인 유학생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9개국 900여 명의 유학생이 수학 중이며, 이들은 학내 홍보단 활동, 스포츠 대회 우승 등 활발한 대학 생활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