盧 방북때 걸었던 ‘남북협력 상징’도로…‘TNT 폭파했다’충청권 농·축협 임직원, 올해만 57명 징계 처분받아대전 경찰, 22대 총선 선거사범 34명 검찰 송치“의대 갈래요” 카이스트 자퇴생 3년간 182명…석·박사과정도 4명
  • ▲ 북한이 올해 군사분계선 인근에서 남북간 육로 차단 작업을 본격화한 가운데 넉 달 전엔 동해선 7번 국도에서 철로 제거와 함께, 가로등 철거에 나섰고, 8월에는 이미 남북 간 철도가 차단된 거로 파악됐다. 이어 북한은 남북 간 육로 단절과 요새화 공사를 발표한 지 엿새 만에 도로 폭파로 실행에 옮겼다. 정부는 북한의 도로 폭파 3시간여 만에 북한의 경의선 폭파를 강력 규탄하며 모든 책임이 북한에 있다고 발표했다.ⓒKBS뉴스 캡처
    ▲ 북한이 올해 군사분계선 인근에서 남북간 육로 차단 작업을 본격화한 가운데 넉 달 전엔 동해선 7번 국도에서 철로 제거와 함께, 가로등 철거에 나섰고, 8월에는 이미 남북 간 철도가 차단된 거로 파악됐다. 이어 북한은 남북 간 육로 단절과 요새화 공사를 발표한 지 엿새 만에 도로 폭파로 실행에 옮겼다. 정부는 북한의 도로 폭파 3시간여 만에 북한의 경의선 폭파를 강력 규탄하며 모든 책임이 북한에 있다고 발표했다.ⓒKBS뉴스 캡처
    ◇충청권 농‧축협 임직원 징계 57명…충남 302명‧충북 106명‧대전 46명

    충청권에서 올해 농‧축협 임직원 57명이 징계 처분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5년간 횡령‧폭행 등 징계를 받은 임직원은 358명(충남 302명, 충북 106명, 대전 46명)이고, 이 기간에 전국에서는 3064명이 징계를 받았다.
    징계 사유는 △비정상적인 판매사업 손실 발생 △직장 내 괴롭힘 △업무용 차량 사적 이용 △임원의 품위유지 의무 위반 등으로 12명이 징계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충북 중‧고 학생 학력저하 심각”

    충북 도내 중‧고등학교 평가 담당교사 83%가 “학생 학력저하가 심각하다”고 응답했다. 충북도교육청은 15일 지난 9월 평가 담당교사 301명을 대상으로 한 설명조사 결과, 39% “매우 심각”, 44%가 “약간 심각”으로 응답해 학력 저하의 심각성을 체감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코로나 팬데믹 등의 영향으로 학생들의 학력 저하는 더 떨어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가운데 학력제고를 위한 대책이 시급하다.

    다음은 2024년 10월 16일 자 신문의 머리기사다.

    ◇조선일보
    -‘오 브라더스’의 골폭풍…홍명보호, 이라크 꺾고 3연승
    오세훈 데뷔골, 오현규 2경기 연속골
    ‘젊은피’ 이어 이재성도 헤더골 쐐기

    -수십m 솟구친 흙먼지…軍 “北, TNT 위에 흙 덮어 연출”

    -‘친구 모친상’ 문자 누르자 좀비폰 감염…연락처·금융정보 다 털렸다
    올해 지인사칭형 미끼 문자 24만건

    ◇중앙일보
    -명태균 “김여사 친오빠, 정치 논할 대상 아니다”…용산 해명 반박
    尹 “여야, 금투세 폐지해주길”…‘명태균 논란’ 속 정책행보 집중

    -與 김재섭 “TK의원도 전전긍긍… ‘여사’ 못 끊으면 절체절명 위기”

    -식지 않는 ‘한강 신드롬’…전자책 포함 100만부 넘었다

    -與 ‘헌재소장 이종석’ 연임 추진
    野 “尹 친구, 정치적 의도” 반발
    헌법재판관 셋 퇴임 하루 전…후임자 정당 추천몫 놓고 여야 대립

    ◇동아일보
    -올해 재산세 총 6조966억 부과…1주택자는 5만원씩 세금 감소

    -전기안전공사, 감사원 감사로 지적받고도 자체 감사에서 ‘불법 태양광’ 또 적발

    ◇한겨레신문
    -명태균, 여권 사법처리 압박에 ‘김건희 문자 공개’로 반격

    -연세대, ‘수리논술 문제 유출’ 수험생 업무방해로 경찰 고발
  • ▲ 충남도가 15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충남문화관광재단과 함께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선포식 및 성공 기원 한마당 ‘와우 페스티벌(와WOW! 페스티벌)’을 개최했다.ⓒ충남도
    ▲ 충남도가 15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충남문화관광재단과 함께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선포식 및 성공 기원 한마당 ‘와우 페스티벌(와WOW! 페스티벌)’을 개최했다.ⓒ충남도
    ◇충청타임즈
    -“이주단지 조성해준다더니”… 뿔뿔이 흩어진 원주민들
    청주 대덕리 내년 담수 목표 저수지 제방공사 한창
    농림부 “농업진흥지역 해제 불가” … 이주단지 무산
    주민 대부분 보상금 수령·이탈 … 농어촌공사 포기
    이사할 곳 마련 못 한 고령자 홀로 거주 … 위태위태

    -100억 넘는 국고보조금 반납 안 한 충북도
    정부 합동감사 … 잔액·이자 등 103억930만원 적발
    민간단체 허위 정산보고서 작성 후 부정수급도 확인

    -현대백화점 내년 5월 청주에 ‘커넥트 현대’ 2호점 오픈 가닥

    ◇충청투데이
    -책 구하기 별따기…‘한강 열풍’ 지역 서점엔 미풍
    본보, 지역서점 31곳 긴급 설문조사80% 
    “공급 막혀 매출 변화 無” 응답
    유통망 구조 탓 재고 확보에 어려움
    대형서점 중심 ‘노벨상 특수’ 누려

    -북새통 이루는 대형서점 vs 여전히 파리 날리는 지역서점

    -충청권 퇴직경찰단체, 제2중앙경찰학교 충남 유치 강력 촉구
    충남·충북·대전·세종재향경우회 60여명
    기자회견 열고 충남 당위성 목소리 높여
    교통 편의성과 교육의 집적성 등 주장
    김태흠 “최적지, 객관적으로 선정돼야”

    ◇대전일보
    -충청권이 준수도권?…더 거세진 영호남 패권주의
    충청 여야, 제2중앙경찰학교 영호남 합동 유치전 '의구심' 빗발
    복기왕·강훈식, 정책토론회로 '맞불'…정치 논리 지양할 것

    -KAIST, 3년간 의대 진학 자퇴 182명…석·박사과정 4명도 포함

    -‘극한 갈등’…정부도 인정한 ‘세종국제정원도시박람회’ 어떤 행사길래
    2022년 최민호 세종시장 공약에 구상안 포함되면서 수면 위
    국제박람회 성공 개최로 ‘행정도시-정원도시’ 공동 도약 구상
    행안부 중투심, 기재부 국제행사 승인 후 국비 반영 뒤 좌초

    ◇중도일보
    -[2024 국정감사] “대전노동청, 현대제철 당진공장 노사분쟁 관리·감독 미흡”
    ‘직접고용’ 법원 판결, 노동부 시정명령에도
    현대제철 자회사 설립 후 정규직으로 전환
    이용우 의원 “노사간 중재 대책 마련” 촉구

    -135차례 식당서 음식 먹고 튄 50대 남성 경찰에 딱 걸렸다
    중부경찰서 상습사기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

    -갈수록 오르는 대전 외식비…비빔밥 1만원 시대 전국서 ‘손가락’
    김치찌개 백반 9700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비싼 음식
    비빔밥도 1만원까지 상승…삼겹살도 전국 2위 등극

    ◇중부매일
    -청주시립 자연휴양림 2곳으로 늘어… 동보원 95억 매입 완료
    미원면 민간 시설 개선 후 내년 11월 오픈 예정
    시립 옥화휴양림 100억 투입 인프라 확충 추진
    미동산수목원·옥화9경 연결 9.5㎞ 테마길 구축

    -최민호 세종시장 17일 업무 복귀…정원 활용 사업 고심
    정원박람회·빛축제 예산 삭감 입장 표명 전망

    -괴산군 근평점·승진서열 임의 변경…정부합동감사 적발
    충북도·11개 시군 대상 164건 14명 징계요구

    ◇충북일보
    -“평생 모아 산 집이 ‘엉망’” 하자판정 상위 건설사 명단공개
    국토부, 공동주택 하자판정 상위 20개 건설사
    최근 6개월간 현대엔지니어링㈜ 하자 건수 가장 많아
    하자판정 비율 높은 건설사 ㈜삼도종합건설
    2019년부터 연평균 4400여 건 접수
    2024년 1~8월 하자 3525건 처리
  • ▲ 2024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가 1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9일까지 닷새 동안 청주시 오송읍 식품의약품안전처 맞은편 오송생명과학단지 야외 행사장에서 열린다. 올해 엑스포는 해외 바이어와 도민, 관람객이 함께 즐기는 문화향유 행사로 치러진다. LG생활건강, 사임당화장품, 에이치피앤씨 등 전국 154개 화장품 업체가 226개 부스에서 제품 홍보에 나선다.ⓒ충북도
    ▲ 2024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가 1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9일까지 닷새 동안 청주시 오송읍 식품의약품안전처 맞은편 오송생명과학단지 야외 행사장에서 열린다. 올해 엑스포는 해외 바이어와 도민, 관람객이 함께 즐기는 문화향유 행사로 치러진다. LG생활건강, 사임당화장품, 에이치피앤씨 등 전국 154개 화장품 업체가 226개 부스에서 제품 홍보에 나선다.ⓒ충북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