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상대, 제작단지형 캠퍼스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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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상대학교는 최근 2025학년도 수시 1차 면접과 실기 시험일에 맞춰 수험생과 학부모들을 위해 캠퍼스를 체험형 전시회 공간으로 꾸며 이목을 끌었다.면접과 실기시험을 위해 방문한 수험생들에게 단순한 시험장이 아닌, 최신 기자재와 함께하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취지다.대학은 각종 첨단 영상 장비들을 활용해 전시회 형식의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영상연출, 촬영, 조명, 음향 등 다양한 분야의 장비들이 한눈에 들어오는 공간을 마련해ㅍ수험생들은 한국영상대의 실무 중심 교육 방식을 체감했다.면접을 보러 온 수험생 김 양은 "시험을 보러 왔는데 체험 전시장처럼 꾸며져 있어서 놀랐다"며 "영상편집에 대한 관심이 더 커졌고, 교수님들께 궁금한 점을 직접 물어볼 수 있어서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운동장에서는 학과별 특성을 살린 체험존이 마련돼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홍보대사 '영상이' 마스코트는 운동장을 돌아다니며 체험존을 홍보하고, 수험생들과 함께 인증샷 이벤트와 즉석 기념사진 촬영을 진행해 인기를 끌었다.이창훈 입학홍보처장은 "대학을 찾은 수험생들이 긴장을 풀고 편안한 마음으로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부스를 준비했다"며 "함께 온 부모님과 친구들과 즐거운 추억도 쌓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