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교직원 소통·화합 위해 명소체험 ‘실행’국가지질공원·만천하스카이워크·구담봉 등 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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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직원이 단양군의 소중한 자연유산과 명소를 제대로 알지 못하고서 어떻게 학생들을 가르치겠습니까?”충북 단양교육지원청이 한글날인 9일 교직원 소통과 화합을 위한 2024년 교직원이 함께하는 단양지역명소체험을 가져 눈길을 끌었다.교직원이 함께하는 단양지역명소체험은 단양 관내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단양국가지질공원으로 선정된 지역 명소들을 찾아 지질명소 관람 및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단양 관내 교직원들은 지역의 명소인 만천하스카이워크에서 만천하 경관을 관람하고 여러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했다. 이어 구담봉과 옥순봉 등 단양 8팔경을 둘러봤다.나광수 교육장은 “명소를 돌아보며 단양지질공원의 가치와 지역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교직원들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