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충남도청과 함께하는 아침밥 먹기 캠페인.ⓒNH농협은행 충남본부
    ▲ 충남도청과 함께하는 아침밥 먹기 캠페인.ⓒNH농협은행 충남본부
    “아침밥 먹고 건강을 지키고, 남아도는 쌀도 소비하고….”

    NH농협은행 충남본부가 7일 충남도청 공무원과 함께하는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도청에서 진행했다.

    전형식 충남도 정무부지사와 박장순 농협은행 충남본부장 등 임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우리 쌀에 관한 관심을 키우고 매년 감소하는 쌀 소비촉진을 위해 충남 농협쌀로 만든 주먹밥과 식혜를 출근길 도청 공무원에게 나눠주며 우리 쌀 소비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전형식 정무부지사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충남도민이 우리 쌀의 소중함을 느끼고 아침밥 먹기를 생활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장순 본부장은 “이번 쌀소비촉진 캠페인을 통해 충남도민의 건강한 식습관이 정착되길 기대하고 아울러 충남 도내 쌀 소비 확대를 통해 쌀 가공사업 육성과 농가 경영지원에 힘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농협은행 충남본부는 1인당 연간 쌀 소비량이 56.4kg으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하고 있으며 1인당 하루 쌀 소비량 또한 154.6g(한 공기 반) 수준으로 국내 쌀 시장이 어려움을 겪자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