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충남 논산시의회가 30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있다.ⓒ논산시의회
    ▲ 충남 논산시의회가 30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있다.ⓒ논산시의회
    충남 논산시의회(의장 조용훈)는 30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11일간 진행된 제259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조례안 등 총 14건의 안건이 상정돼 심의·의결됐다.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 수정예산안은 기정예산 대비 약 241억1000만 원이 증액된 1조2307억여 원으로 제출됐으나, 예산 심사 과정에서 1억 원이 삭감됐다.

    삭감된 예산은 예비비로 편성했다. 

    조례안은 4건이 상정됐으며, 그 중 2건은 의원발의로 제안됐다. 모든 안건은 원안대로 의결됐다.

    조용훈 의장은 “이번 회기 동안 추가경정예산안 등 상정된 안건 심사에 힘써주신 동료 의원과 관계 공무원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의회는 다음 달 16일부터 22일까지 7일간 제260회 임시회를 열고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채택과 조례안 심의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