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공연과·퍼레이드 등 다채로운 행사 마련스테이씨·박서진 축하공연 및 불꽃쇼로 개막
  • ▲ 지난해 대백제전 모습.ⓒ공주시
    ▲ 지난해 대백제전 모습.ⓒ공주시
    충남 공주시는 제70회 백제문화제가 오는 28일부터 19월 6일까지 9일간 공주 금강신관공원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행사는 ‘백제의 문화, 70번째 위대한 발걸음-수호신 진묘수, 웅진을 밝히다’라는 주제로 열린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디지털 융복합 공연 ‘NWE 웅진판타지아’, 무령왕의 이야기를 담은 ‘웅진성 퍼레이드’와 ‘무령왕의 길’ 등이다.

    특히, 지난해 호평받았던 ‘무령왕의 길’은 올해 연회장까지 마련돼 더욱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개막식은 오는 28일 저녁 6시 30분에 시작되며, 스테이씨, 육중완 밴드, 박서진의 축하공연과 화려한 불꽃쇼가 진행될 예정이다. 

    최원철 시장은 “70주년을 맞아 백제의 역사와 문화가 재조명될 것”이라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