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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공주시에서 열리는 제70회 백제문화제를 앞두고 스테이씨, 송가인, 박서진 등의 출연 소식에 공주시가 들썩이고 있다.오는 28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공주 금강신관공원, 공산성, 제민천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에는 다양한 장르의 정상급 가수들이 무대를 빛낼 예정이다.개막식이 열리는 28일에는 4세대 아이돌 그룹 스테이씨, 트로트 아이돌 박서진, 육중완 밴드가 축하공연을 펼친다.개막 전날인 27일에는 송가인이 출연하는 기념음악회가 공주문예회관에서 열린다.이외에도 국악인 박애리하윤주, 힙합 아티스트 키드밀리와 루이, 유성은, 90년대 인기 그룹 터보, 걸그룹 트리플에스 등이 백제문화제를 더욱 다채롭게 만들 예정이다.제70회 백제문화제는 ‘백제의 문화, 70번째 위대한 발걸음-수호신 진묘수, 웅진을 밝히다’라는 주제로 오는 28일부터 9일간 금강신관공원과 공산성 등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