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세 내지 않아 쫓겨난 40대 男 투숙객 3명 ‘사망’첫 위탁선거… 충청권 139곳 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 절차 돌입충주 한우농장서 럼피스킨 ‘확진’…올해 국내 다섯 번째충북도 내달 17일 국회 행안위 국정감사…오송참사 등 ‘쟁점’
  • ▲ 오는 28일 ‘2024 대백제전’ 개막을 앞두고 행사 준비가 한창인 가운데 20일 집중호우로 부교 등이 유실되면서 행사에 차질이 우려된다. 공주시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공주시 금강변과 미르섬 일대에 쏟아진 집중호우로 인해 대백제전 개막식장에 설치된 ‘부교’ 등 주요 시설물 일부가 유실된 것으로 확인됐다. 사진은 공주시 금강변과 미르섬 일대에 설치된 시설물이 유실돼 있다.ⓒ공주시프레스협회
    ▲ 오는 28일 ‘2024 대백제전’ 개막을 앞두고 행사 준비가 한창인 가운데 20일 집중호우로 부교 등이 유실되면서 행사에 차질이 우려된다. 공주시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공주시 금강변과 미르섬 일대에 쏟아진 집중호우로 인해 대백제전 개막식장에 설치된 ‘부교’ 등 주요 시설물 일부가 유실된 것으로 확인됐다. 사진은 공주시 금강변과 미르섬 일대에 설치된 시설물이 유실돼 있다.ⓒ공주시프레스협회
    ◇40대 남성, 홧김에 불 질러 투숙객 ‘3명 사망’

    충북 청주의 한 여관에서 밀린 월세를 내지 않아 쫓겨난 40대 남성이 홧김에 불을 질러 투숙객 3명이 사망했다.지난 21일 오전 1시 44분쯤 청주시 상당구 남주동 한 여관에서 불이나 1층을 모두 태우고 2~3층까지 번졌으나 긴급 출동한 소방관들에 의해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경찰은 화재 발생 3시간 만에 여관 근처를 배회하다 붙잡힌 A 씨를 검거해 조사한 결과 밀린 월세를 내지 않자 주인이 퇴실을 요구하자 앙심을 품고 범행을 한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A 씨를 현주건조물방화치사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작년 이어 집중호우로 ‘대백제전’ 부교 등 ‘유실’ 

    오는 28일 ‘2024 대백제전’ 개막을 앞두고 20~22일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부교 등이 유실돼 차질이 우려된다. 
    대백제전은 공주 금강신관공원과 부여군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보자 공주시가 배수 작업과 시설복구를 하고 있으나 작년에 같은 시기에 집중호우로 똑같은 피해를 보고도 행사를 개최한 것을 두고 “한심하다”는 말들이 많다. 
    특히 시민들은 “대백제전 시기를 늦춰 집중호우 피해를 막고, 반복되는 복구 예산을 절약해야 한다”고 꼬집었다.

    다음은 2024년 9월 23일 자 신문의 머리기사다.

    ◇조선일보
    -헤즈볼라와 40년 악연, 끝장 보려는 이스라엘
    18년 만에 전면적 가능성 커져 

    -암구호 담보 잡고 사채 끌어다 쓴 군인들…北 유출 가능성도 조사

    ◇중앙일보
    -“판레기면 탄핵”…야권, 이재명 선고 앞두고 사법부 압박

    -삼성전기 ‘꿈의 배터리’ 성공…초소형 전고체 배터리 세계 첫 개발

    ◇동아일보
    -‘의료계 블랙리스트’ 작성 32명 중 30명은 의사…2명 의대생

    -“2국가 주장, 임종석 개인 의견일 뿐” 선 긋기 나선 야당

    -국회 ‘홍명보 선임’ 자료 요청…축구협, 절반 ‘비밀 약정’

    ◇한겨레신문
    -한동훈 ‘용산만찬 전 독대’ 요청…대통령실 “상황보자” 미적

    -폭염에 폭우 지났지만 ‘가을’은 없다…25일부터 고온다습

    ◇매일경제
    -“75‧85‧95년생은 억울해서 어쩌나”…한 살 차이로 연금보험료 150만원 더 낼판

    -‘쩐의 전쟁’ 결국 확전…고려아연 회장, 공개매수로 맞불
    日 스미토모 등 해외 우군 확보

    ◇한국경제
    -“개‧고양이 키우면 세금 내라”…‘반려동물 보유세’ 검토
    내년 시행되는 ‘제3차 동물복지 종합계획’ 담을지 논의
    납세자 반발 우려…대안으로 기금‧자조금 거론

    -하이닉스 선행매매 의혹…금감원, 모건스탠리 조사

    ◇중부매일
    -“방 빼라”는 여관 주인 요구에 불 질러 투숙객 3명 사망
    청주상당경찰서, 현조건조물방화치사 혐의 40대 긴급체포

    -제천시, 상수도 요금 2만885원 ‘전국 1위’
    지자체별 공공요금 편차 천차만별
    가장 낮은 경북 청송군과 4배 차이
    대전시 충청권 쓰레기봉투 최고액

    ◇충북일보
    -충북도 내달 17일 국회 행안위 국정감사…“현안 해결 기회로”

    -도박에 빠진 청소년…충북 3년간 16명 입건
    전국 3년 만에 5.2배 급증…올 8월까지 634명 처벌

    -충북경찰청, ‘후면 교통단속카메라’ 다음 달 중 추가 설치

    ◇충청타임즈
    -역대급 가을 홍수…충북 비 피해 속출
    이틀간 청주 248.4·증평 217·옥천 187.5㎜ 등 물 폭탄
    땅 꺼짐·낙석·정전 사고 잇따라 … 일부 주민 긴급 대피

    -청주 ‘대원칸타빌 더 시엘’ 새달 분양 … 청약시장 관심
    남주남문로 가로주택정비형 아파트
    ㈜대원 시공 … 4개 동 532세대 구성
    평균 분양가 1237만원 比 상회 전망

    ◇충청투데이
    -물거품 된 세종 ‘스타필드 유치’… 대전 입점 확정 속 市 협의체 공회전만
    신세계그룹, 대전 유성 호텔부지에 충청권 스타필드 1호점 입점 확정
    세종 투자 유치 협의체 결과 못내… 지역사회 ‘市 베드타운화’ 불만 커

    -충주 한우농장 럼피스킨 발병…확산 차단 총력
    올해 전국 5번째… 충북 첫 사례5㎞ 내 88 농가 4525마리 사육

    ◇대전일보
    -아산‧예산, 제2중앙경찰학교 1차 컷오프 통과

    ◇중도일보
    -보령댐 ‘위기경보’… 충남도 지속 저수량 모니터링
    도, 기후대응 댐 등 신규 수자원 필요성 강조

    -이재명 사법리스크…충청대망론 김동연 행보 촉각
    檢, 공직선거법 위반혐의 2년 구형 내달 15일 1심 선고
    李 정치적 타격 우려 비명계 기지개 트리거 작용하나
    金, 李와 차별화 친문 ‘눈도장’ 충청과 연결강화 

    -가을 폭우에 대전·세종·충남 비 피해신고 357건
    20~22일 대전 55건‧세종 8건‧충남 294건 119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