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윤건영 충북교육감 참여
  • ▲ 윤건영 충북도교육감이 20일, 청주교육지원청 제2청사에서  교육부가 주최하는 찾아가는 ‘함께 차담회’에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함께 했다. ⓒ충북도교육청
    ▲ 윤건영 충북도교육감이 20일, 청주교육지원청 제2청사에서 교육부가 주최하는 찾아가는 ‘함께 차담회’에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함께 했다. ⓒ충북도교육청
    윤건영 충북도교육감은 20일 청주교육지원청 제2청사(사직동 소재)에서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교육활동 보호 대책의 현장 의견 청취를 위해 교육부가 주최하는 찾아가는 ‘함께 차담회’에 함께 했다.

    교육부가 주최하는 ‘함께 차담회’는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교육정책에 대한 현장 교원의 의견 수렴을 위해 개최하는 행사로 지난해 9월부터 45차에 걸쳐 진행되고 있다.

    이 부총리와 현장 교원의 대화 1주년을 맞아 지난해 마련된 교육활동 보호 대책에 대한 현장 교원의 의견을 청취하고,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운영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윤 교육감과 충북 교원 4명이 함께 참여해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제도와 정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앞으로 함께 추진해야 할 과제와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들으며 소통했다.

    윤 교육감은 “선생님을 지켜야 아이들을 지킬 수 있다”며 “현장과 함께하는 정책을 통해 교원이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교육 3주체가 상호 존중하는 충북 교육문화를 만들어 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