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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박수현 의원(충남 공주·부여·청양)은 한국신문방송인협회가 수여하는 ‘대한민국뉴리더대상’ 국회 의정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협회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각 분야에서 새로운 변화를 이끄는 리더들을 선정해 시상한다.박 의원은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활동하며 농촌 지역의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농산물 가격보장과 재해 복구비 현실화를 위해 관련 법안을 발의하는 등 주민들의 요구를 반영한 의정활동을 이어왔다.또, ‘사도 광산 세계유산 등재 철회 결의안’을 발의하며 역사적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왔다. 이 결의안은 여야 만장일치로 국회를 통과했다.그는 한·일 문화 장관 회담에서도 수정 협의를 촉구하는 등 역사전쟁의 최전선에서 활약하고 있다.사회적 약자를 위한 정책에도 앞장서며, 발달장애인 지원예산 확대를 촉구하는 등 다양한 대안을 마련해 왔다.박 의원은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삶이 나아지는 변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