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의장 “2회 추경 7월 수해복구지원 예산 포함 심도 심사 필요”
  • ▲ 조용훈 논산시의회 의장이 20일 열린 제259회 임시회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논산시의회
    ▲ 조용훈 논산시의회 의장이 20일 열린 제259회 임시회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논산시의회
    조용훈 논산시의회 의장은 20일 열린 제259회 임시회 개회사를 통해 오는 10월 열릴 강경젓갈축제와 연산대추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

    조 의장은 “유난히 길고 무더웠던 여름을 지나 결실의 계절이 다가오고 있다”며 “추석 연휴 동안 가족들과 따뜻한 시간을 보내며 새 에너지를 충전했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제259회 임시회에서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 반갑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4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가 진행될 예정”이라며 “지난 7월 집중호우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한 예산이 포함된 만큼 심도 있는 토론과 철저한 심사가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조 의장은 “다가오는 강경젓갈축제와 연산대추축제가 지역의 활력을 불어넣는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온 힘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임시회는 이날부터 11일간 진행된다.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한 조례안과 일반안건 심사와 함께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