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박은선 작가 ‘초청강연’
  • ▲ 청주시립도서관 ‘아이와 함께 떠나는 명화여행’ 포스터.ⓒ청주시
    ▲ 청주시립도서관 ‘아이와 함께 떠나는 명화여행’ 포스터.ⓒ청주시
    청주시립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미술관을 걷는 아이’의 저자 박은선 작가 초청 강연을 오는 21일 도서관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연은 이날 오전 10시 30분과 오후 1시 30분 총 2회 운영되며, 자녀와 학부모 100명을 대상으로 한다. 

    강연은 작가가 아이와 미술관에서 명화를 감상하는 법을 소개하고 미술 감상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해 준다. 

    또 주요 명화와 현대 미술 작품들도 함께 감상해 볼 예정이다.

    박은선 작가는 수원 태장고등학교 교사로 재직 중이며, 예술과 교육을 접목한 강연과 저술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예술을 쉽게 접하고 감상할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초등 글쓰기가 입시를 결정한다’, ‘엄마의 큰 그림’, ‘책 읽기보다 더 중요한 공부는 없습니다’ 등이 있다.

    참여 신청은 청주시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가능하며, 강연 당일 현장에서도 참여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연을 통해 미술 감상이 일상 속에서 더욱 친숙하게 다가올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청주시립도서관 내부에 설치된 다양한 미술작품도 함께 관람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