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컬 미래 인재 양성 위한 ‘자기설계 글로컬연수’ 프로그램 진행
  • ▲ 충북대학교 ‘1기 자기설계 글로컬연수’헤로도토스팀(그리스,튀르키예)이 그리스에서 연수를 하고 있다.ⓒ충북대학교
    ▲ 충북대학교 ‘1기 자기설계 글로컬연수’헤로도토스팀(그리스,튀르키예)이 그리스에서 연수를 하고 있다.ⓒ충북대학교
    충북대학교가 국제적 안목을 갖춘 차세대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다양한 연수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자기주도적 차세대 글로컬 리더 육성을 목표로 글로벌 소통 능력과 자신의 재능을 나누는 봉사 정신을 기르기 위한 ‘자기설계 글로컬연수’ 프로그램의 호응이 높다고 밝혔다.

    자기설계 글로컬연수는 미래 인재의 핵심역량을 위해 사회봉사형, 기업탐방형, 문화탐구형, 학생교류형, 어학연수형 등 다양한 유형의 연수 프로그램을 학생 스스로 설계하고 실행하는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희망하는 활동 및 새로운 경험을 담아낼 수 있도록 팀 단위로 국내외 연수를 지원한다.

    지난 여름방학에 진행된 ‘1기 자기설계 글로컬연수’ 역시 약 4대1의 경쟁률을 보일만큼 호응이 높았으며, 현재 충북대는 오는 24일까지 ‘2기 2024 충북대 학생 자기설계 글로컬 연수’팀을 모집하고 있다.

    홍장의 학생처장은 “충북대는 글로컬대학30 사업에 선정됨으로써 취업 Gap-Zero 지원, 전과 제한 폐지, 자유로운 창업, 제한 없는 비교과 프로그램 참여 등과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무한대 학생지원의 목표를 가지고 연간 10여억 원의 예산으로 300여 명을 국내외 연수에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학생의 경쟁력 향상과 대학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데 노력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