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기업 10개 우수기업, 관내 64개 우수기업 참여현장 면접, 채용, 구인·구직 관련 부대행사 등 운영
-
충북 진천군이 구직자와 구인 기업을 연계하는 ‘2024년 생거진천 취업박람회’를 오는 25일 오후 2시부터 진천 화랑관(진천읍 문화로 69-4)에서 연다고 19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고용노동부, 충북도,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진천군이 함께 주최하고, 진천군 일자리 지원센터, 청주상공회의소, 충북기업진흥원, 진천상공회의소, 우석대학교가 주관한다.박람회는 구직자들에게는 관내 우수기업들의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고, 구인 기업에는 맞춤형 인재 채용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채용관에서는 반도체 기업 10개 우수기업을 비롯해 동서식품㈜, ㈜오토닉스, 대원제약㈜ 등 진천 관내 64개 업체가 참여해, 현장 면접(31개 업체), 채용상담관(2개 업체) 간접 서류 접수(31개 업체) 등 다양한 채용 방식을 통해 구직자들에게 풍부한 취업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채용 상담관에서는 CJ제일제당㈜과 근로복지공단이 참여해 채용 절차와 중요정보를 제공하고 정규직 채용 기회를 안내한다.근로복지공단 상담관은 근로복지공단의 역할과 지원 프로그램에 대해 안내할 예정이다.취업지원관에서는 전문 취업상담사가 이력서, 자기소개서 취업 컨설팅을 제공하며 직업심리검사, 이미지 메이킹, 타로 심리 테스트, 이력서 사진 촬영 등의 부대행사도 운영한다.진천군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고 ‘취업박람회 참여하고 커피 쿠폰 받Job’ 이벤트에 참여하면 커피 쿠폰을 증정받을 수 있다.구직을 희망하는 사람은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지참하고 행사장으로 방문하면 되며 기타 추가적인 사항은 진천군 일자리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군 관계자는 “이번 취업박람회를 통해 지역의 구인난이 해소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다양한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