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 의대 5330명 지원…충남·북대 의대 등 374명 선발증평 한우농가서 보툴리즘 추정 24마리 집단 폐사청주 광역소각장 주민지원금 10억원 부정 수급 ‘적발’하이닉스 목표주가 26만→12만원…외국계 리포트에 개미들 발칵성심당, 대전역 남을 듯…코레일 월세 4억4천→1억3천으로
  • ▲ ‘중부권 허브공항’인 충북 청주국제공항(청주시 청원구 내수읍 오창대로 980)은 이용객보다 턱없이 부족한 주차공간(4857면)으로 인해 ‘주차 전쟁 중’이다. 추석 연휴 기간에 청주공항을 이용한 고객은 8만4220여 명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청주공항 주차장에 빈틈없이 들어찬 차량이 꽉 들어차 있다.ⓒ김정원 기자
    ▲ ‘중부권 허브공항’인 충북 청주국제공항(청주시 청원구 내수읍 오창대로 980)은 이용객보다 턱없이 부족한 주차공간(4857면)으로 인해 ‘주차 전쟁 중’이다. 추석 연휴 기간에 청주공항을 이용한 고객은 8만4220여 명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청주공항 주차장에 빈틈없이 들어찬 차량이 꽉 들어차 있다.ⓒ김정원 기자
    ◇응급환자, 병원 찾지 못한 ‘응급실 뺑뺑이’ 심각한 수준

    추석 연휴 기간 우려했던 응급실 대란은 발생하지 않았으나 응급실을 찾지 못한 임신부가 충북‧서울‧인천‧경기 등 75곳에 이송을 요청했지만, 연휴 기간 의료진 부족으로 모두 거부당했다.

    대전에서는 지난 16일 흉기에 복부를 찔린 60대 응급환자가 대전‧충남권 병원 최소 16곳에서 치료를 거부당한 가운데 사고 발생 4시간 10분만인 오후 5시 41분쯤 천안의 한 병원으로 이송, 치료를 받았다. 

    지난 14일 청주에서는 25주 차 된 임신부가 하혈로 119에 긴급 이송을 요청했으나 75곳의 병원에서 의료진 부족을 이유로 6시간을 대기했던 사실이 밝혀줘 충격을 주고 있다. 

    또한, 지난 14일 충남 논산에서 이틀 전 부러진 갈비뼈 때문에 숨을 쉬기 어려웠던 90대 여성이 병원 5곳에서 거절당하자 병원치료를 포기하는 등 의정갈등 장기화로 응급실 뺑뺑이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은 2024년 9월 19일 자 신문의 머리기사다.

    ◇조선일보
    -경증은 동네, 쪽잠 진료... 시민·의사가 추석 의료대란 막았다
    연휴에 문 연 병원, 작년 추석 2배… 응급실은 24시간 운영
    응급실 찾은 경증 환자 38% 줄어… 정부 "높은 시민의식 덕"

    -낮 36도, 밤 28도 “살다 살다 이런 추석은 처음”
    주말 비 내리며 ‘기록적 폭염’ 끝날 듯

    -“빵집만도 못한 상장사가 90%”…주식회사 대한민국의 민낯
    ‘국민빵집’ 작년 영업익 315억원
    성심당보다 장사 잘한 상장사는?
    코스피 46%, 코스닥은 단 10%뿐
    [왕개미연구소]

    -합참 “북한, 대남 쓰레기 풍선 부양…경기 북부·서울 이동 가능성”

    ◇중앙일보
    -헤즈볼라 삐삐 속 ‘토로이 목마’ 
    베터리 옆 원격조정 폭탄 심었다
    이스라엘 모사드, 삐삐공장 침투해 부착 가능성…오후 3시반 동시 폭발

    -‘골프광’ 트럼프 노렸다…자택 인근 골프장, 총 들고 12시간 잠복

    -“기내서 이것 먹지 마세요”…승무원만 아는 ‘더러운 비밀’
    비행기서 주의해야 할 음식…술‧커피‧탄산음료‧매운음식‧튀긴음식 등

    ◇동아일보
    -野 “김건희 특검법은 국민명령, 내일 본회의 처리” 與 “국정 어깃장”

    -김 여사 공개 행보에 與서도 “비판 여론 높아, 언론노출 줄여야”

    ◇한겨레신문
    -‘입틀막’이 비상응급대책?…소방청, 언론 접촉 자제령 비판 자초

    -성심당, 대전역 남을 듯…코레일 월세 4억4천→1억3천으로
    지금 수수료 1억원과 큰 차이 없어

    -‘은행 찾기 힘드시죠?’…10년 새 점포 10개 중 4개 사라져

    ◇대전일보
    -연휴 끝 정국 주도권 싸움 본격화…대전 여야 ‘지선 전초전’ 불똥
    野, 19일 김건희·채상병 특검 강행 수순…與, 필리버스터 검토
    이장우 대전시장 vs 지역 국회의원 간 ‘네 탓 공방’ 거세질 듯

    -응급대란 없었다지만… 추석 연휴 응급실 뺑뺑이 잇따라
    임신부 75곳서 이송 거부 등 ‘진료 불가’ 사례 줄줄이
    올 추석 응급실 환자 지난해 연휴 대비 20% 이상 줄어
    응급실 중환자 중심 작동…“응급의료 일정 수준 유지”

    ◇중도일보
    -매서웠던 올 추석 민심…“어려운 민생, 정치가 적극 풀어달라”
    얼어붙은 경기, 민생고에 어려움 호소이어지는 의료대란 등 현안에도 우려↑
    -충청권 의대 수시 지역인재 지원자 5330명…전년의 4.4배
    374명 모집에 5330명 지원해 경쟁률 14.3% ‘가장 높아’
    “수도권 중복 합격으로 인한 이탈 현상도 클 듯”

    -대전 지방세 1억 이상 고액 체납자 69명
    작년 전국 지방세 1억 원 이상 고액 체납자 3203명
    총체납액 1조 원 육박
    체납액 대전 1위 서울 거주 정 모씨 2억6700만원

    ◇중부매일
    -규정 무시 22년째 관사 거주…한국전통문화대 관리 부실
    국가유산청, 교직원 복무규정 위반 25건 처분
    전담 교원 강의일수 미달·미허가 겸직 등 확인

    -경부고속도로 청주 나들목 인근 6중 추돌사고
    4명 중상·14명 경상

    ◇충북일보
    -추석 밥상머리 화두 ‘민생 파탄·의료대란’
    충북지사·청주시장 비판 목소리도

    -충북 추석 연휴 기간 크고 작은 사건·사고 속출
    충북 112 신고 지난해보다 소폭 증가
    도로 사고, 정전 등 각종 사건·사고 이어져

    ◇충청타임즈
    -송이는커녕 가을 산에 버섯이 없다
    33도 웃도는 폭염·늦더위 포자 못 틔워
    괴산 농가 “추석 전 판매 못 한 적 처음”
    송이 1㎏당 130만원 ↑ … 잡버섯도 귀해

    -충청권 지난해 스쿨존 어린이 사고 64건 발생

    -주민 반발 오창 네오테크밸리 산단 조성 강행
    청주시 개발행위 제한 연장…2026년 10월3일까지

    ◇충청투데이
    -지방시대 이끌 희망의 빛 ‘충청광역연합’ 출범만 남았다
    관련 규약안 충청권 4개 시도의회 의결
    행안부서 내달 중 최종 승인 기대감 커
    지역 인구감소·수도권 집중 해결 역할
    행정통합 관련 4개 시도 견해 차이 존재

    -충북 정치권이 전한 추석 민심 “경기 무척 어렵고 의료대란 큰 걱정”
    이광희 “25만원 정부지원금 거부 분노”
    서승우 “의정갈등이 정부-국민 대결로”
    김국기 “농가는 정부 추곡 수매값 촉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