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의원, 약국, 보건소 등 비상 진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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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공주시는 추석 연휴 기간인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응급진료 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비상 진료체계’를 가동한다고 12일 밝혔다.공주의료원은 16~17일 내·외과 진료를 진행하며, 연휴 동안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한다.공주시 보건소는 연휴 5일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료하며, 관내 병·의원 100곳과 휴일지킴이 약국 51곳이 문을 연다.운영 시간은 유선전화 국번 없이 119, 129, 공주시보건소, 응급의료정보센터 누리집 등에서 확인 가능하다.김기남 시 보건소장은 "시민 건강 보호와 진료 공백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