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성현 시장, ‘모든 책임은 내가 진다’ 좌우명
  • ▲ 논산시 적극행정 이모티콘.ⓒ논산시
    ▲ 논산시 적극행정 이모티콘.ⓒ논산시
    충남 논산시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추진을 목표로 적극 행정을 실현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통해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인센티브 확대 등을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문제 해결형 협업실적을 반영하기 위한 논산시의 적극행정 마일리지제도를 확대 운영한다.

    이 제도는 모든 부서의 6급 이하 공무원(공무직 포함)을 대상으로 적극 행정과 규제혁신 등의 활동 실적에 따라 포인트(마일리지)를 적립하게 된다. 

    일정 수준 이상 마일리지를 적립한 공무원은 원하는 보상 종류를 선택해 전담부서에 신청할 수 있게 된다.

    시는 적극 행정의 실천 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이모티콘 제작과 홍보 물품 배포 등을 통해 공직자들의 일상 속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모든 책임은 내가 진다는 좌우명이 시장실에 걸려있다”며 “1500여 명의 공직자가 이러한 사명감으로 주민 생활과 밀접한 시민들이 피부에 와닿는 정책 발굴에 적극적으로 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논산시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2024년 민선 8기 전국기초단체장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공약 이행률 55.7%를 달성해 최고등급인 SA등급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