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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공주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중소벤처기업부의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에 선정돼 향후 1년간 총사업비 1억 3700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산학협력단은 디딤돌 첫걸음 3개, 디딤돌 도약 1개 등 프로젝트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창업기업과 국립공주대가 협력해 전략적 R&D 지원을 통해 기술 기반 창업기업의 혁신 성장을 촉진하고 창업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사업이다.

    사업책임자와 창업기업은 △지능형모빌리티공학과 김문식 교수 (㈜유엠모빌리티) △화학공학부 전필립 교수 (㈜도그우드에이아이) △환경공학과 김성환 박사후연구원(㈜수랩) △미래자동차공학과 박성영 교수(세원소방㈜)이다.

    김송자 단장은 “이번 사업선정으로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지역 기업들과 산학협력을 통해 대학과 지역이 상생하는 모델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