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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공주시지부(지부장 황광환)는 지난 9일 공주시노인종합복지관과 함께 ‘아침밥 먹기’ 상생협력을 체결하고, 10kg 쌀 36포(10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아침밥 먹기 운동을 통해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고, 공주지역 쌀 소비 활성화를 위해서다.협약서에는 공주 쌀의 우선 구매 및 홍보를 통해 지역사랑을 실천하겠다는 내용이 포함됐다.협약에 따라 노인종합복지관은 농협이 제공한 쌀을 활용해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쌀 나눔 행사를 통해 쌀 소비 촉진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복지관 직원 70여 명도 아침밥 먹기 캠페인에 동참해 건강한 생활을 실천할 계획이다.황광환 지부장은 “쌀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아침밥 먹기 운동을 범국민적으로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라며 “농협은 쌀값 안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