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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부여군 통합방위협의회는 지난 9일 추석 명절을 맞아 육군 제8361부대3대대와 예비군 지역대를 방문해 군 장병들을 위문했다고 10일 밝혔다.이날 방문은 민·관·군 협력 강화를 위해 박정현 부여군수와 김영춘 의회 의장이 함께 국가 안보와 지역 주민의 안전을 위해 힘쓰는 군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박정현 군수(통합방위협의회 의장)는 “부여군민의 평화로운 일상이 여러분의 노력 위에 서 있음을 항상 기억하고 있다”고 강조했다.김영춘 군의장은 “최근 집중호우 피해 복구 현장에서 보여주신 신속한 지원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한편, 부여군 통합방위협의회는 부여군수, 군의회 의장 등 23명으로 구성됐으며, 통합방위 대비책과 국가방위요소의 효율적 육성·운용 및 지원 대책을 심의하는 기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