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상상의 동물사전-백제의 용龍전시회 포스터.ⓒ국립공주박물관
    ▲ 상상의 동물사전-백제의 용龍전시회 포스터.ⓒ국립공주박물관
    국립공주박물관은 10일부터 내년 2월 9일까지 특별전 ‘상상의 동물사전-백제의 용龍’을 연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백제의 용을 중심으로 백제 문화의 다양성과 풍부함을 소개하며, 총 148건 174점의 용 관련 유물을 전시한다. 

    이 중에는 국보 6점과 보물 7점이 포함된다.

    전시는 3부로 나눠 진행된다. 첫 번째 ‘모든 것은 상상에서 시작된다’에서는 용의 기원과 상징적 의미를 탐구하며, 타르보사우루스 두개골 복제품 등 다양한 자료를 통해 용의 생김새를 상상해 볼 수 있다. 

    두 번째 ‘상상을 현실로 만들다’에서는 백제 용 도상의 특징과 구현 과정을 소개하며, 나주 복암리와 고창 봉덕리 출토 금동신발 등 주요 유물을 전시한다. 

    마지막 ‘현실과 상상의 세계를 잇다’에서는 용이 백제에서 가지는 상징적 의미와 역사적 배경을 조명한다.

    관람객은 전시실에서 책을 펼치듯 백제의 용을 새롭게 경험할 수 있으며, 3D 고화질 데이터로 제작된 영상도 제공된다.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과 특별강연회도 열린다.

    이번 특별전은 백제의 상상력과 문화적 깊이를 탐구할 기회를 제공하며, 국립공주박물관 누리집에서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