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교육으로 진학까지’, 수시 지원에도 만전
-
충북도교육청은 9~13일 실시되는 2025 대학입학전형 수시모집 원서접수에 수험생들이 유의할 사항을 안내했다.수시모집은 대학별 원서접수시간에 맞춰 총 6회까지 지원할 수 있으며, 수시모집에 합격한 자는 등록 여부와 관계없이 이후 정시․추가모집에 지원할 수 없다.다만, 산업대학, 전문대학, 특별법에 의해 설치된 대학 및 각종학교는 수시 6회 원서 제한에서 제외된다.수험생들은 각 대학마다 해당 기간 중 3일 이상을 정하여 접수를 받기 때문에 희망대학 수시모집요강의 원서접수 마감일과 시간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농어촌 특별전형 등 전형별 지원자격 요건을 필요로 하는 전형의 경우 지원자격 요건 검증을 위해 추가 서류를 제출받고 있고, 지원자격이 충족되지 않으면 합격취소(입학취소)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도교육청은 표준 공통원서 접수서비스를 통해 자신의 컴퓨터에서 원서접수 대행사에 접속하여 통합회원 가입과 공통원서 작성에 문제가 없는지도 미리 확인하고 준비할 것을 당부했다.허위 원서접수뿐 아니라 모의지원 시스템 상 허수 지원도 민․형사상 책임을 질 수 있으니 함께 유의해야 한다고 전했다.이미숙 중등교육과장은 “원서접수 유의사항 확인을 통해 차질없는 원서접수가 이뤄져야 하며, 공교육으로 진학까지라는 슬로건으로 수시원서접수 이후에도 충북 도내 학생들이 각자 지원 대학에 합격할 수 있도록 수능과 모의 면접 등의 지원에 한마음으로 정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