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대 2동·가경동 등 행정복지센터, 청주시 독거노인통합 지원센터 등 하나병원 추석 맞이 취약계층 이웃사랑 26년간 매년 진행
  • ▲ 하나병원 박기홍 병원장(중앙 흰색 가운 착용)이 추석을 앞두고 병원에서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했다.ⓒ하나병원
    ▲ 하나병원 박기홍 병원장(중앙 흰색 가운 착용)이 추석을 앞두고 병원에서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했다.ⓒ하나병원
    한마음의료재단 하나병원(병원장 박기홍)은 올해 추석을 맞아 지역사회 취약 계층에 따스한 온정을 전달하기 위해 5일 하나병원 본관 정문에서 ‘사랑의 쌀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복대 2동, 가경동 등 관내 행정복지센터와 청주시 독거노인통합 지원센터 및 사회복지시설, 요양원 등 22개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했고, 풍성한 한가위를 맞이할 수 있도록 쌀 260포대(10㎏, 70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

    박기홍 병원장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역 내에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에게 작게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같이 나누고, 지속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의료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나병원은 1998년 개원 이래 26년동안 취약계층을 위해 추석과 설 명절에 사랑의 쌀나눔 행사를 매년 진행해 오고 있다.

    한편, 하나병원은 올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6회 연속 뇌졸중평가 1등급을 받은 ‘뇌졸중센터’, ‘심혈관센터’, ‘척추센터’, ‘관절센터’, ‘인공신장센터’ 등을 운영하며 충북지역 의료서비스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