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제286회 임시회 개회 돌입ⓒ부여군의회,
    ▲ 제286회 임시회 개회 돌입ⓒ부여군의회,
    충남 부여군의회 지난 3일 제286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나흘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4일 부여군의호에 따르면 의사 이번 임시회에서는 장소미 의원 5분 발언을 시작으로 총무위원회 소관 10개 안건·산업건설위원회 소관 7개 안건 등을 심의된다.

    총무위원회 소관 안건은 조재범 의원이 대표 발의한 부여군 해병전우회 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 박순화 의원이 대표 발의한 부여군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 조례안 등 10건이다.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안건은 장소미 의원이 대표 발의한 부여군 청년 농업인 육성 및 지원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 조덕연 의원이 대표 발의한 부여군 역사 문화권 정비 등에 관한 조례안, 부여군 향고․서원․사우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노승호 의원이 대표 발의한 부여군 농산물 최저 가격보장 지원 기금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 등 7건이다.

    장 의원은 ‘반려인 여행객 편의를 위한 관광인프라 구축’이라는 주제로 5분 발언에 나섰다.

    본회의 안건으로 탄소중립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과 탄소중립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을 통과했다. 

    탄소중립특별위원회 위원으로 박순화 의원, 조재범 의원, 서정호 의원, 장소미 의원, 조덕연 의원, 장성용 의원, 민병희 의원, 노승호 의원, 김기일 의원, 윤선예 의원이 선임됐다.
     
    김영춘 의장은 “우리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 연휴는 조건 없이 베푸는 자연처럼 우리도 어렵고 외로운 이웃과 함께 나누며 따뜻한 추석 연휴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집행부는 추석 대비 물가 및 민생안정 대책을 수립하고, 우리 주변의 사회적 약자를 적극적으로 살펴 우리 군민 모두가 행복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해 주시길 당부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