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46명, 4억5천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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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공주시는 민선 8기 공약사업 일환으로 경영환경 변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카드수수료 최대 50만 원을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지난해 연 매출 3억 원 이하 카드가맹점 소상공인 1846명에게 4억 5600만 원을 지원했다.하지만 올해는 지원 기준을 5억 원 이하로 확대해 1871명에게 5억 4000만 원을 지원한다.9월부터는 2차 지원 신청을 받는다, 대상은 1차에 신청하지 못한 연 매출 5억 원 이하의 소상공인이다.신청은 2일부터 20일까지 공주시청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지원금은 11월 중 지급될 예정이다.최원철 시장은 “이번 지원이 소상공인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