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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0일 오후 개막한 강경문화유산야행에서 수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강경의 이야기를 담은 다양한 공연과 체험을 즐기고 있다.이날 행사에는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찾아와 아름다운 밤풍경 속에서 강경의 근대 역사와 문화를 담은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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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식에 참석한 백성현 시장은 “강경은 조선의 3대 시장 중 하나로 번영을 누렸다. 지금은 현대와 근대가 어우러진 도시로서 빛나는 가치를 지닌 곳”이라고 강조했다.이어 “근대역사문화거리뿐만 아니라 풍부한 역사적, 문화적 자원들을 발전시켜 색다른 모습을 선보일 것”이라며 “논산의 보물창고인 강경의 내일을 기대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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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강경문화유산야행은 강경읍의 역사적 명소들을 배경으로 다양한 문화행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강경의 매력을 재발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행사는 10월 2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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