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세종의사당·대통령 제2집무실 등 국가중추시설 확충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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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렬 행복청장은 28일 “지난해 8월 취임 후 행복도시 건설사업의 성공은 단순한 행정적 추진을 넘어 조직 구성원 간의 소통과 신뢰가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취임 초기부터 직원들의 의견을 직접 듣겠다는 의지를 표명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고 밝혔다.다음은 김 청장과의 일문일답- 구체적으로 어떤 방식으로 소통을 이어왔나.“저는 취임 이후 노조 위원, 민원 담당자, 신규 직원, 주요 업무 담당자들과 정기적인 간담회를 열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있다. 이러한 소통의 자리를 통해 직원들의 고충을 이해하고, 그들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려고 노력해왔다.”- 최근 악성 민원으로부터 직원들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는.“행정 최일선에서 일하는 직원들이 안전하고 안정된 환경에서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포상과 인센티브 부여 방안을 마련했다. 이는 ‘사람을 중시하는 조직 철학’을 실천에 옮기기 위한 일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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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4일 취임 1주년 소통간담회 대화 내용은.“노조 위원과 직급별 대표, 주요 사업부서 담당자들이 참석한 자리에서 지난 1년간의 성과를 돌아보며 소회를 밝혔다. 또 현장의 업무 고충과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건의 사항을 경청하며, 직원들과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이러한 소통은 조직 내 결속력을 다지고 신뢰를 강화하는 중요한 시간이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의 목표·계획은.“조직 구성원 간의 소통과 신뢰가 지금까지 행복도시 건설사업을 성공으로 이끌어온 원동력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유연하고 활력 있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데 주력할 것이다. 행복도시를 실질적인 행정수도로 도약시키기 위한 여정에서 소통과 협력은 더욱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직원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은.“여러분의 목소리와 노력이 행복도시의 미래를 만든다. 앞으로도 열린 마음으로 함께 소통하며, 더 나은 조직을 만들어 나갑시다. 여러분의 헌신과 열정에 항상 감사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