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빈 학생 대상, 홍순용·이재아 학생 최우수상유준상 기업회계실무 우수상·임유정 세무회계실무 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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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대학교는 경영학부 학생들이 지난달 열린 ‘제30회 전국전산회계경진대회’에서 다수 입상했다고 27일 밝혔다.한국전산회계교육연구회와 경남대가 공동 주관한 ‘제30회 전국전산회계경진대회’에는 전국의 고등학생과 대학생 및 일반인 773명이 참가했다.서원대 경영학부는 지난해 제29회 대회에서 3명의 학생이 입상한 데 이어 올해 8명의 학생이 입상하는 성과를 거뒀다.이번 대회에서는 김현빈(4학년) 학생이 전산세무회계 1급 부문에서 경남도지사상인 ‘대상’을 받았고, 전산세무회계 2급 부문에서 홍순용(3학년), 이재아(4학년) 학생이 ‘최우수상’(경남도지사상, 경남대 총장상)을 수상했다.유준상(4학년) 학생은 기업회계실무 1급 부문의 ‘우수상’(창원특례시장상)을, 임유정(4학년)학생은 세무회계실무 1급 부문에서 ‘우수상’(금정세무서장상)을 수상했다.안세민(4학년) 학생은 기업회계실무 1급 부문 ‘특별상’(국회의원상)을 수상했고, 정승주·유준상(4학년) 학생은 전산세무회계 1급 부문에서, 고윤재(2학년) 학생은 전산세무회계 2급 부문에서 ‘특별상’(한국세무사회장상)을 수상했다.지도교수인 경영학부 유지연 교수도 2년 연속 국회의원 표창인 ‘지도교사상’을 받았다.경영학부 학생들은 전공수업 뿐만 아니라 취창업지원처가 운영하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직무역량 강화 프로그램,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 등에 적극 참여해 실무능력을 강화했다.대상을 수상한 김현빈 학생은 “전공수업과 동아리 활동, 대학에서 제공하는 세무회계 직무역량 프로그램과 직무 상담 등이 전공분야 전문성 강화에 큰 도움이 됐다”며 수상소감을 전했다.경영학부 유지연 교수는 “작년에 이어 2회 연속 수상이라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을 위한 대내외 활동을 적극적으로 준비해 산업체가 요구하는 우수 인재 육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