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 기계 등 각 분야별 시설담당자로 합동점검반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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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는 26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공공 하수‧폐수‧(가축)분뇨처리시설 50개소에 대해 안전‧보건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전기, 기계 등 각 분야별 시설담당자로 시 자체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실시한다.시는 점검 시 발견된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필요에 따라서는 예산을 투입해 연차적으로 개선하는 방안으로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추석 연휴에 대비해 안전‧보건 위험요인 등을 집중점검하고, 시설 운영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시설 근로자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공공하수‧폐수‧(가축)분뇨처리시설의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강화하고, 비상관리체계를 항시 유지하면서 시설운영에 지장이 생기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