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충북교육청 유보혁신지원센터는 19일 서원대학교에서 2024 유아교육보육혁신지원 사업의 하나인 '지역기반 교육과정·방과후 과정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선도교사 워크숍'을 가졌다.ⓒ충북교육청
    ▲ 충북교육청 유보혁신지원센터는 19일 서원대학교에서 2024 유아교육보육혁신지원 사업의 하나인 '지역기반 교육과정·방과후 과정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선도교사 워크숍'을 가졌다.ⓒ충북교육청
    충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 유보혁신지원센터는 19일 서원대학교 유보혁신연구소(소장 김민정)와 서원대학교에서 2024 유아교육보육혁신지원 사업의 하나인 '지역기반 교육과정·방과후 과정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선도교사 워크숍'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공·사립유치원 13개 기관과 어린이집 4개 기관에서 45명의 교사들이 지역사회 자원 및 지역 특성에 부합하는 교육과정 및 방과후 과정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선도교사로 참여했다.

    워크숍에서는 ▲충북형 방과후 과정과 교육과정의 개발 방향 ▲충북형 방과후 과정의 문화·예술·체육 자유놀이 프로그램 운영과 도서관 연계 자유놀이 프로그램 운영 개요 ▲숲생태 교육과정과 도서관 연계 교육과정 ▲문화·예술·체육 프로그램 운영 방안 등의 강연과 논의 과정으로 진행됐다.

    지역기반 교육과정의 실행방안과 방과후 과정 프로그램 운영에 있어 선도교사들의 역할과 책임이 강조됐다.

    이번 워크숍은 충북지역 유아교육의 질적 향상과 지역사회의 교육 혁신을 위한 기틀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은주 유보혁신지원센터장은 "이번 워크숍이 충북형 유아교육의 혁신을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기반 교육과정과 방과후 과정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