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관광공사·대전시사회서비스원 역활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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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경태 기자
    대전관광공사와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은 ‘2024 대전 0시 축제’ 기간(9∼17일) 대전역과 옛 충남도청 구간에는 축제 현장을 찾은 방문객들을 맞이해 각종 이벤트를 선사하는 등 역할을 톡톡히 했다. 

    대전관광공사는 대전의 대표 마스코트인 꿈돌이와 꿈씨패밀리를 선보인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줬다.

    꿈씨패밀리 홍보관, 꿈돌이 하우스, 대전역 꿈돌이와 대전 여행 3곳에서 판매한 꿈돌이 인형과 굿즈 상품 등 판매 매출이 4500만원을 돌파했고, 홍보관은 대전시민뿐만 아니라 외지 방문 관광객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대전시사회서비스원 외국인 주민 통합지원센터는 ‘대전시 자매·우호 도시 홍보관’을 운영을 통해 대전시의 39개 자매·우호 도시를 소개하는 다양한 이벤트와 체험 행사로 방문객들로부터 인기를 큰 인기를 끌기도 했다.

    포춘쿠키 찾아보는 프로그램은 △‘운명의 자매·우호 도시’ △룰렛 게임으로 대전을 알아보는 ‘퀴즈 온 더 대전’ △자매·우호 도시로 떠나는 가상 즉석 포토 존 등 다채로운 콘텐츠가 운영됐다.

    중국, 베트남, 멕시코, 몽골 등 다양한 나라의 전통 게임, 의상 및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부스도 함께 마련돼 외국인들의 참여도 높았다.

    김인식 원장은 “다양한 국제교류와 협력을 통해 대전이 글로벌 도시로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성국 사장은 “지속적인 홍보마케팅으로 대전의 도시브랜드를 알리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