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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상공회의소는 지난 13일 한국화학연구원에서 한국화학연구원과 ‘지역 기업 기술개발 및 사업화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이 협약은 연구원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지역 기업 기술개발과 촉진과 사업화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양 기관은 △기술기반 우수 지역 기업 및 기술개발 수요 발굴 △유망기술 설명회 및 기술개발 자문교육 공동 개최 △실무협의회 구성 및 운영 등을 적극 추진한다.정태희 회장은 “화학 연이 그동안 산업 기술과 국가 발전을 위해 힘써주신 만큼 지역의 많은 기업들이 첨단기술을 이전받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이영국 원장은 “화학연은 기업 수요에 맞는 기술을 제공해 지역 기업이 세계 시장에서 우뚝 설 수 있도록 돕고 특히 화학소재부품 기업 육성에 적극 힘쓰겠다”고 전했다.한편 대전상의와 화학연은 오는 10월 2일 오후 1시 30분 화학연에서 △탄화수소 화합물 △탄소소재 △유무기 복합재 △센서 조성물 △반도체 △광전소자 등 화학 분야 기술을 지역 기업에 공개하고 실무진을 대상으로 기술 상담과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