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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구는 13일 독거 어르신을 위해 기본과 채움 돌봄 서비스 등 노인돌봄 서비스 확대 등 대상자를 적극 발굴에 나섰다.기본 돌봄 서비스 대상자는 △일시재가(가정 방문, 단기 수발, 간병 등) △주거 편의(가정 내 간단 수리·보수·청소 서비스 등) △이동지원(거동 불편자 병원·약국 등 이동 동행) △영양급식(질병·수술·퇴원 등 대상자 맞춤형 영양식 지원) △단기 보호 등의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2024년 8월 현재 218명의 어르신이 지원받고 있으며, 올해 예산을 2023년 대비 1억9000만 원을 추가 배정해 대상자 발굴에 주력 중이다.채움 돌봄 서비스는 장애·질환 등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이나 장기 요양 등급을 받지 못해 목욕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목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현재 48명이 서비스를 제공받고 있으며, 추가 대상자 1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최충규 구청장은 “대덕구는 돌봄 서비스 확대 및 대상자 적극 발굴을 통해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