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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부교육지원청은 공사가 진행 중인 학교 유휴 교실을 활용해 근로 작업자 휴게실을 추가 제공했다. 이는 최근 폭염이 지속하면서 건설 작업으로 인한 온열질환 발생 예방을 예방하기 위함이다.12일 서부지원청은 여름 방학 동안 공사 중인 학교 건설 현장에 대해 작업 및 휴계 환경 점검을 시행했다.폭염상황이 지속하고 있는 상황에서 작업하고 있는 근로자들에 대한 작업 및 휴식 환경을 집중적으로 살펴봤다.또 지원청 담당 주무관들이 각 학교 현장에 직접 방문해 작업환경을 확인하고, 온열질환 예방 자율 점검표 및 가이드를 현장 대리인에게 제공했다.정해일 시설지원과장은 “여름철 건설 현장의 작업자들 휴게 환경 조성에 대한 책임감 고취 등 교육시설 공사를 안전하게 마무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