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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는 오는 20일부터 30일까지 대동 달빛아트센터에서 ‘2024 대동 상상바캉스 展’ 작품 전시회를 연다고 밝혔다.이번 전시회는 작가가 전하는 메시지를 찾고 나만의 메시지도 찾아보는 뜻 깊은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동구에 따르면 상상바캉스 展은 문화예술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역량 있는 대전 청년 예술가 4인(남설, 윤승원, 이덕영, 이하영)이 참여해 여름시즌을 맞아 본인 만의 개성이 드러난 이색적인 전시를 기획해 색다르고 특색있는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이 밖에도 △꿈꾸는 화가의 방 △예술 명상: 마음 챙김 요가 등 전시 연계 프로그램도 진행, 작품과 관람객 사이를 한층 더 가깝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박희조 구청장은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어둠, 고통, 괴기스러움 등 오싹한 감정을 경험할 수 있는 이색적인 전시회로 주민들을 초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