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시는 최근 코로나19 재유행 우려에 따라 예방수칙 준수 준수를 당부했다.11일 질병관리청 분석에 따르면 코로나19 입원환자 수가 지난 6월 4주차 63명에서 7월 4주차 465명으로 증가했다.세종충남대병원에서도 호흡기질환 환자 중 11명이 코로나19 환자로 확인됐다.이에 따라 시는 감염병 발생 추이를 감시하고 집단 발생에 신속 대응할 계획이다.노인요양시설과 노인병원 등 감염 취약시설에는 방역물품과 환기시설 점검을 강화할 예정이다.시민들에게는 △기침 시 옷소매로 가리기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씻지 않은 손으로 눈·코·입 만지지 않기 △실내 자주 환기하기 △발열 및 호흡기 증상 시 의료기관 방문하기 등 5대 예방수칙을 지킬 것을 당부했다.